서울형 이음공제 신청조건·가입방법·지원금 총정리

3년 뒤 1,224만 원, 정부·서울시·기업이 대신 적립해 주는 공제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만 19~39세 청년과 50~64세 중장년이라면 서울형 이음공제를 통해 실질적인 목돈 마련은 물론, 고용 안정성과 장기 재직 인센티브까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형 이음공제의 신청조건부터 지원금 구조, 해지 시 유의사항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하나씩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특히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처럼 기업 환급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받을 수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동목차

 

서울형 이음공제 신청조건·가입방법·지원금 총정리

 

서울형 이음공제 신청자격, 연령부터 확인하세요

 

 

 

이쯤에서 이런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음공제는 청년만 가능한 건가요?” 많은 분들이 나이 조건에서 막힐까 걱정하시지만, 서울형 이음공제는 청년과 중장년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령과 거주지, 채용 형태 등 몇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준은 2025년을 기준으로 출생연도만 확인하며, 태어난 월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조건은 연령별로 다릅니다

 

서울형 이음공제

 

지금부터 나오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서울형 이음공제는 연령대별로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청년(만 19~39세):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자
• 중장년(만 50~64세):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 정규직 신규 또는 재채용 (60세 이상은 재채용 포함)

 

청년은 기업당 최대 7명, 중장년은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4대 보험 가입자여야 하고, 입사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인정됩니다.

 

기업도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음공제는 근로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또한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제외 업종이나 세금 체납 여부에 따라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사업자등록: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만 가능
• 정상 영업 상태: 휴·폐업,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은 불가
• 제외 업종: 유흥·사행성 업종, 무도장 등 일부 업종 제외
• 정규직 채용: 근로계약서상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여야 함

 

구분	내용
청년 기준	만 19~39세, 서울 거주자, 신규 채용된 정규직
중장년 기준	만 50~64세, 신규 또는 재채용, 서울 거주자
공통 요건	서울소재 중소·중견기업, 4대 보험 가입 필수

 

근로자와 기업 모두 자격이 맞아야 신청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모든 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서울형 이음공제, 신청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3년간 납입만 꾸준히 하면 1,224만 원에 복리이자까지 받게 됩니다. 매달 근로자 10만 원을 납입하면, 서울시·정부·기업이 각각 8만 원씩 지원해 총 34만 원이 매달 적립됩니다.

 

3년 뒤 수령금액은?

 

정확히 계산하면 총 적립금 1,224만 원에 분기별 복리이자가 추가됩니다. 이자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기준으로 분기마다 변동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 고시됩니다.

 

• 매월 납입 총액: 34만 원
• 3년간 적립금: 1,224만 원
• 복리이자: 분기별 변동금리 적용

 

해지 사유 발생 시에는 납입자별로 환급액이 달라지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업 또는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따라 반환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뤄드릴게요.

 

세대이음 고용지원금, 어떤 기업이 받을 수 있나요?

 

청년과 중장년을 함께 채용하면, 기업에도 추가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은 이음공제에 참여 중인 청년과 중장년을 1쌍으로 매칭해, 1년간 고용 유지 시 기업 부담금을 전액 환급해 주는 혜택입니다.

 

청년-중장년 쌍으로 구성된 경우 기업이 납부한 공제부금 192만 원을 1년 단위로 환급받을 수 있고, 최대 3쌍까지 지원 가능해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쌍 기준 최대 576만 원 환급

 

지금부터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고용유지 인센티브는 청년과 중장년이 동시에 공제에 가입하고 모두 고용이 유지될 때만 받을 수 있으며, 아래 기준에 따라 기업에 환급됩니다.

 

• 1년 근속 시: 1쌍당 192만 원 환급
• 3년 유지 시: 1쌍당 최대 576만 원 환급
• 기업별 한도: 최대 3쌍까지 지원 가능 (최대 1,728만 원)
• 매칭 기준: 후발 입사자의 입사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단위

 

청년 또는 중장년 중 한 명이라도 퇴사하거나 공제가 해지되면 환급은 불가능하므로, 고용유지를 위한 근로환경 관리가 중요합니다.

 

세대 간 상생 고용 우수기업 혜택도 있습니다

 

동반 고용과 기술 멘토링이 우수한 기업은 연 1회 포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과 중장년 간 상호 멘토링, 기술 융합, 디지털 전환 협력 등의 사례가 있으면 서울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 인증과 포상, 홍보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인센티브 제공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채용브랜딩과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구분	내용
고용유지 인센티브	청년+중장년 1쌍당 연 192만 원 환급 (최대 3년)
기업 지원 한도	최대 3쌍 → 최대 1,728만 원 지원 가능
우수기업 선정	기술이전, 멘토링 사례가 우수한 기업은 연 1회 포상

 

근로자의 근속만큼 기업도 혜택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용안정과 지원금 환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서울형 이음공제 신청방법, 절차는 복잡하지 않아요

 

 

 

신청은 기업이 대표로 진행하며, 근로자 관련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2025년 8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접수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이 서울시 1차 신청을 통과하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2차 청약 절차를 개별 안내합니다. 이때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1단계: 서울시 신청서류 접수

 

서울시 1차 신청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신청은 기업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며, 근로자의 정보 제공 동의서와 주민등록등본, 근로계약서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 신청 주체: 기업 (근로자 동의서류 포함 제출)
• 신청 방식: 온라인 또는 우편 접수
• 접수 주소: 경남 진주시 영천강로 167, 중진공 성과보상처
• 온라인 주소: www.sbcplan.or.kr

 

1차 선정 이후, 2차 계약은 중진공에서 별도 연락이 오며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2단계: 중진공 온라인 청약

 

중진공 온라인 청약

 

중진공에서 개별 연락이 오면,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공제계약을 체결합니다.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지자체 협약 메뉴에서 ‘서울형 이음공제’를 선택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업회원 대상 신청 메뉴얼.pdf

0.57MB

 

• 로그인: 기업 회원으로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로그인
• 지자체 협약 신청서: ‘25년 서울형 이음공제’ 선택 후 첨부파일 업로드
• 청약 완료 시점: 최초 공제부금 1회 납입일 기준으로 계약 성립

 

단계	내용
1단계	기업이 서울시에 신청서류 접수 (온라인/우편)
2단계	1차 선정 후,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공제계약 체결
계약 성립일	공제부금 1회 납입일을 기준으로 효력 발생

 

서류 누락이나 기재 오류가 있을 경우 선정이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꼼꼼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형 이음공제 제출서류, 어디서 발급하나요?

 

신청서류는 기업용과 근로자용으로 나뉘며, 온라인으로 대부분 발급이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시 1차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중진공 2차 청약 시 제출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단계별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으로 준비하며, 주민등록등본은 주소 확인용이므로 반드시 ‘과거 주소 변동 포함’ 항목을 체크해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 제출 서류 목록

 

서울시 1차 선정 심사 시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항목별로 발급처까지 함께 정리해 드리니 참고해 주세요.

 

서울형 이음공제 신청서.hwpx

0.06MB

 

• 사업신청서: 서울시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다운로드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기업용, 근로자용 각각 제출
• 주민등록등본: 정부24
• 4대 보험 가입자 확인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근로복지공단 토탈서비스
• 근로계약서 사본: 기간 정함 없는 정규직 여부 확인용
• 사업자등록증 사본: 홈택스 또는 정부24에서 출력 가능

 

선택 사업장 고용보험 이력서는 제출 불가하므로 전체 이력 포함본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중진공 제출 서류 목록

 

서울시 선정 이후, 중진공에 제출해야 할 서류도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는 기업 위주 서류가 중심이며, 성실납세 확인 등 추가 항목이 필요합니다.

 

• 사업자등록증 사본: 홈택스
•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홈택스 또는 정부24
• 법인등기부등본 (법인 한정): 인터넷등기소
• 근로자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증명서 (근로자): 홈택스에서 발급

 

서류명	발급처
주민등록등본	정부24
4대 보험 가입 확인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고용보험 자격이력	근로복지공단 토탈서비스
납세증명서	국세청 홈택스

 

중진공 계약 체결 전, 서울시 1차 통과가 선행되어야 하며 서류는 순차적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중도해지나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계약 해지 시 납입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서울형 이음공제는 3년 만기 상품이기 때문에, 중간에 퇴사하거나 납입 중단 시 납입 주체에 따라 환급금이 달라지며 일부만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특히 기업 또는 근로자 중 누구의 귀책인지에 따라 수령 가능한 금액이 달라지므로, 사전에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환급액은 귀책사유 따라 다릅니다

 

이 부분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해지환급금은 그동안 납입한 금액과 이자를 기준으로 하며, 귀책 당사자에 따라 환급 주체가 나뉩니다.

 

• 근로자 귀책 시: 기업, 서울시, 정부 납입분은 환급 제외 (근로자 본인 납입분 + 이자만 지급)
• 기업 귀책 시: 근로자 납입금 + 기업·정부·서울시 납입금 모두 근로자에게 환급
• 사망·업무상 재해 등 예외: 전액 근로자에게 환급

 

구분	환급 대상
근로자 귀책	근로자 납입분 + 이자만 수령
기업 귀책	모든 납입금 + 이자 근로자 수령
업무상 재해·사망	모든 납입금 + 이자 근로자 수령

 

근로자 귀책에 해당하는 경우는 자발적 퇴사, 창업, 6개월 이상 미납, 불법행위 등입니다. 반대로 기업 귀책에는 임금체불, 권고사직, 휴·폐업, 부도 등이 포함됩니다.

 

세대이음 고용지원금도 자동 해지됩니다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은 쌍 중 한 명이 퇴사하거나 공제가 해지되면 자동 해지됩니다. 이 경우 해당 연차의 기업 납입금 환급은 전액 비지원으로 처리되며, 고용유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쌍 중 한 명 퇴사 시: 기업 부담금 전액 미지원
• 근로자 귀책이어도 나머지 인원 6개월 이상 근속 시 일부 인정
• 기업 귀책 시: 잔여기간 환급 불가, 향후 자격 제한

 

중도 해지 사유 발생 시 환수, 제재부가금 부과 등도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약 유지가 가장 유리한 구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형 이음공제를 알아보는 분들이 실제로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신청 조건부터 중도해지, 기업 환급금까지 꼭 필요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Q: 청년과 중장년 모두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청년(만 19~39세)과 중장년(만 50~64세) 모두 가능하며, 서울 거주자이면서 서울 소재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경우 가능합니다.
• Q: 기업이 먼저 신청해야 하나요?
  A: 맞습니다. 신청은 반드시 기업이 진행하며, 근로자 관련 서류는 함께 제출됩니다.
• Q: 중도 퇴사하면 납입한 돈 못 받나요?
  A: 퇴사 사유에 따라 다릅니다. 근로자 귀책 시엔 본인 납입금만, 기업 귀책 시엔 전액 환급됩니다.
• Q: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은 어떻게 받나요?
  A: 청년과 중장년이 모두 1년 이상 근속하면, 기업 납입분(연 192만 원)이 전액 환급됩니다. 최대 3년간 576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 Q: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A: 2025년 8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입니다. 조기 마감 가능성 있으므로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 Q: 해지환급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해지일까지의 납입 누계와 이자를 합산하며, 귀책사유에 따라 수령 주체가 달라집니다.

 

서울형 이음공제, 이건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길게 설명드린 내용을 단 1분 안에 정리해 드립니다. 처음 신청을 고려하신다면 아래 항목만 체크해도 충분합니다.

 

요점만 다시 정리하면

 

복잡해 보였던 서울형 이음공제, 아래 핵심 내용만 체크하시면 충분합니다. 시간 없는 분들도 이 부분만 읽어보면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대상: 서울 거주 청년(만 19~39세), 중장년(만 50~64세)
• 근무 조건: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 정규직 + 4대 보험 가입
• 공제 내용: 근로자 10만 원 + 기업·서울시·정부 8만 원씩 적립
• 수령 금액: 3년 근속 시 1,224만 원 + 복리이자
• 세대이음 인센티브: 기업부담금 최대 576만 원 환급 (3쌍까지)
• 신청 방법: 기업이 서울시 1차 → 중진공 2차 계약 (상시 접수)

 

 

이런 글도 함께 보면 좋아요

 

이 글과 함께 정부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참고해 보세요.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다른 바우처나 지원제도도 많으니 미리 확인해 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세액공제·기부방법·답례품 총정리

차상위계층 확인 방법·신청조건·지원금 총정리

기초생활수급자 조건·지원금·신청방법·혜택 총정리

민생회복지원금 소비쿠폰 신청기간·방법·지급일·사용처 총정리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대상·서류·사용처·잔액조회 총정리

농식품바우처 신청자격·사용처·품목·잔액조회 총정리

평생교육이용권 신청기간·사용처·잔액조회·후기 총정리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사용처·잔액조회 총정리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조건·정부기여금·금리 총정리

저소득 청년 적금 총정리 – 지원금·조건·추천 통장 한눈에 비교